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남에 집은 있지만 소득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55세 이상 시니어 분들을 위한 희소식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죠.
강남구, 소득 없는 55세 이상 시니어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
서울 강남구에서는 고정소득이 없지만 아파트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복지 및 일자리 지원에서 제외되어 온 5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공일자리는 재산 기준이 일정 금액 이하인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하지만, 강남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재산은 있지만 현금소득이 없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남구 관계자는 “재산을 기준으로 복지와 일자리 지원 대상을 정하다 보니, 강남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주민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주택 등 자산은 있지만 현금소득이 거의 없어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다양한 직무와 교육으로 실질적 도움 제공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체와 함께 시범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 리터러시 매니저 양성사업
- 경로당 디지털 강사 육성
- 굿즈 제작사업
참여자들은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 및 체험 업무, 경로당 파견 교육, 레진 기술 습득 및 굿즈 제작과 상품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참여 조건과 지원 내용
채용 대상은 재산 기준 없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55세 이상 강남구민이며, 최종 선발은 소득 합계 하위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면접을 통해 부적격자는 제외됩니다. 참여자는 직무교육을 받은 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강남구는 참여자의 인건비(주 20시간 기준 최저임금의 60%)와 사회보험 사용자 부담분,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의지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고정소득이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55세 이상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범사업을 계기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모델을 확대·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이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 모집 안내
참가자 모집은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분들은 직무교육을 거쳐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참여하게 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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