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건설업 퇴직자분들을 위한 희소식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부에서 건설업 퇴직자분들의 재취업과 직업훈련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건설업 퇴직자 대상 특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만 명의 건설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퇴직자 특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하반기부터 시행합니다. 이 제도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퇴직자분들의 전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1년에 도입된 제도로, 고용보험과 함께 중층적인 고용안전망을 구축하는 제도입니다.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정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이번에 신설된 건설업 퇴직자 특화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에 포함되어, 건설업 퇴직자 1만 명에게 지원을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6개월 동안 훈련참여지원수당으로 월 최대 28만 4천 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8월부터는 6개월간 월 최대 48만 4천 원까지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면 참여수당 10만 원도 추가로 지급됩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적극적인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국 7개 지사와 5개 센터를 통해 건설업 퇴직자분들께 제도를 안내하고 있으며, 퇴직공제금 청구 시에도 이 특화 프로그램을 함께 안내하여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 효과
이번 국민취업지원제도 건설근로자 특화 프로그램은 고용안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건설근로자분들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생애주기별 고용 지원에 앞장서며, 더 나은 일자리와 안정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건설업 퇴직자분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셔서 재취업과 직업훈련에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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