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개요
여수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총 105개 사업에 367명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목표로 하며, 공공근로사업 32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7명이 참여하게 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
참여자들은 정보화,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화, 관광자원 활용, 마을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근무 조건 및 임금
근무 조건은 연령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며,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합니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
여수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여자 선발 기준
참여자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장님의 말씀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고, 근로 능력 향상과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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