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차인 분들을 위한 새로운 보험 상품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직거래 전월세 계약자를 위한 ‘직거래전월세보험’을 출시했는데요,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직거래전월세보험, 임차인 보호의 새로운 선택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임대인과 직접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는 임차인을 위해 ‘직거래전월세보험’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에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직거래 계약까지 모두 보장하는 전방위적인 임차인 보호 체계를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도 보장 대상에 포함
이 보험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당근’, ‘피터팬’ 등 대표적인 직거래 전월세 플랫폼을 통한 계약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경로로 계약하는 임차인분들도 안심하고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입주 전 사기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
기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과 달리, 이 상품은 입주 전에 가입이 가능하며 대항력(확정일자·전입신고·점유권)을 갖추기 전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까지 폭넓게 보장합니다. 계약 직후 이사 전부터 계약 종료 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기 피해를 전반적으로 보호해 드립니다.
보장 범위 상세 내용
- 소유권이 없는 가짜 집주인과의 계약 (신분증·등기부등본 위조 등)
- 무권대리인 계약 (위임장·인감증명서 위조)
- 동일 주택 이중계약으로 인한 보증금 손실
- 전입신고 당일 집주인의 대출 실행으로 발생하는 선순위 권리(근저당권 등)
- 이전 세입자의 점유로 인한 입주 불가
이러한 경우 보증금 손실 전액을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장 대상과 보험료 안내
보장 대상은 아파트, 연립·다세대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의 전세·월세 계약 보증금이며, 보장 금액은 최소 1,000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가입 시 한 번만 납부하면 계약 종료 시까지(최대 3년) 보장이 유지됩니다.
| 보증금 | 보험료 | 서울 기준 최대 중개수수료 |
|---|---|---|
| 3,000만 원 | 5만 700원 | 30만 원 |
| 1억 원 | 18만 1,600원 | 30만 원 |
중개수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 실효성이 높습니다.
무료 서비스로 계약 주택 위험도 사전 점검
전월세보험은 피해 발생 시 보상뿐 아니라, 계약 주택의 위험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가입자에게는 집주인 정보, 악성 임대인 여부, 보증금 적정성, 부동산 권리관계 및 위험요소 등을 분석한 ‘우리집 리포트’를 제공하며, 계약 기간 중 집주인 변경이나 근저당권 신규 설정 등 등기부등본 변동이 발생하면 ‘등기부등본 변동 알림 서비스’를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가입 방법과 유의사항
가입을 위해서는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이체 내역서를 준비하셔야 하며, 전세계약 시작일 기준 6영업일 전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보장 내역과 보험료는 카카오페이손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손보 대표의 한마디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님께서는 “직거래전월세보험은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상품”이라며 “중개수수료보다 낮은 비용으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직거래 전월세 계약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번 보험 상품을 통해 보증금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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