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큰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하반기에는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추가로 지원하여, 올해 총 지원 규모를 6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창업이나 경영 안정을 위해 대출을 받을 때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입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내용
김해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2.5%의 이자차액과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을 지원합니다. 하반기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00억 원이며, 이 중 120억 원은 보증대출로 지원됩니다.
특별 지원 프로그램
특히, 착한가격업소,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 동상전통시장 청년몰 입점 소상공인에게는 2년간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합니다. 청년 창업 소상공인의 경우, 첫 1년간 0.5%p를 추가로 지원하여 1년차에는 연 3%, 2년차에는 연 2.5%의 이차보전이 적용됩니다.
다둥이가정 특별지원
올해 신설된 다둥이가정 특별지원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합니다. 만 20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관내 소상공인 가정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합니다.
신청 방법
신청은 내달 11일부터 시작되며, 보증대출의 경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보증상담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담보 및 신용대출의 경우, 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에서 사전 상담 후 김해시청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해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이끌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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