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군산시에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생리용품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소식이니 끝까지 함께 읽어주세요.
군산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안내
군산시에서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월 1만 4천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여 생리대, 탐폰 등 필요한 생리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가구의 여성 청소년입니다. 한 번 신청하면 자격 변동이 없을 경우 24세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나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청소년계로 하시면 됩니다.
바우처 사용 및 유의사항
지급된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제공되며, 해당 연도 내에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니, 매년 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군산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의지
군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생리용품은 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에 직결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제도를 모르는 청소년이 없도록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셨던 분들께 이번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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