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특례보증 이차 보전 신청방법 자격 대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해운대구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시행 중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지원책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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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사업이란?

해운대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은행과 협력하여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부산시 내 구·군 중에서는 해운대구가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지원 내용과 규모

해운대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분들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와 부산은행이 출연한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82%인 49억 2,000만 원이 대출 실행되었으며, 구에서는 1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반응과 기대 효과

사업 시행 초기부터 많은 소상공인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초기 목표액을 달성하였으며, 실제로 지원을 받은 한 소상공인분께서는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 큰 힘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해운대구청장의 의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님께서는 “특례보증 이차보전사업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요약표

사업명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사업
협력기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
지원 대상	해운대구 내 소상공인
대출 한도	최대 5,000만 원
지원 규모	60억 원(신용보증 재원)
이자 지원	1년간 연 3%
사업 시작	2025년 7월

해운대구의 이번 이차보전사업은 소상공인분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아 더욱 건강한 지역 상권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