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생아 가구를 위한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정책 안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시에서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산과 주거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인천시의 따뜻한 정책, 함께 살펴보시죠.
신생아 가구 대상 주택담보대출 이자 최대 1% 지원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출생한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1.0 대출(내집마련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8월 사이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로, 연간 3,0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가 3,000가구를 초과할 경우 배점표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됩니다.
지원 조건 및 금액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부 합산 소득 1억 3,000만 원 이하
-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 1가구 1주택 실거주 및 부부와 자녀의 전입 완료
지원 금액은 주택담보대출 잔액 3억 원 이하에 대해 최대 1.0%,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을 5년간 지원하며, 올해는 1월부터 8월분에 대해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인천시장의 메시지
유정복 인천시장은 “높은 주거비 부담이 출산을 주저하게 만드는 큰 요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이 안정적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지원사업, 인천에 거주하시는 신생아 가구라면 꼭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으로 행복한 가정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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