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해 진행하는 저금리 대출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금융 지원 소식을 함께 살펴보시죠.
새마을금고, 720억 규모 저금리 대출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도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7개 지역 275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하여 총 72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그리고 지자체가 공동으로 54억 원의 출연금을 마련해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든든한 금융 지원
이 사업은 민관 협력 금융사업으로, 새마을금고가 직접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연 단위 이자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습니다.
지역별 특례보증 대출 현황
올해 4월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1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부산 150억, 서울 중구 55억, 경북 포항 240억, 충북 30억, 경남 양산 75억, 대구 북구 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이 차례로 취급되었습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포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서민과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이 필요한 회원들을 위해 포용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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