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2차 접수가 시작 5분 만에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분들께 큰 호응을 얻으며 신속하게 마감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울산 울주군에서 시행 중인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8월 12일 2차 접수 시작과 동시에 단 5분 만에 마감되었습니다. 이로써 소상공인분들께서 이 사업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이번 사업은 울주군과 5개 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이 총 50억원의 재원을 공동 출연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이를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며, 업체당 최대 8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이 지원되며, 신용등급과 무관한 접근성, 타 정책자금과의 중복지원, 대환대출 등 다양한 조건이 완화되어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접수 현황 및 군의 대응
지난 5월 진행된 1차 접수는 시작 후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2차 접수는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현장 접수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온라인 접수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5분 만에 조기 마감되어 높은 수요와 정책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울주군은 이날 새벽부터 신청자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내용과 접수 과정을 안내하는 등 인력과 시스템을 총동원하여 혼잡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습니다.
향후 계획
울주군은 총 600억원 규모의 자금 중 1차 접수분 300억원을 조기 소진한 데 이어, 이번 2차 접수분 300억원도 신속히 배정하여 자금 공급 전량을 단기간 내에 집행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분들께서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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