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255억 원 지원 신청방법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5억 원 지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단계 사업 시행

인천시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규모 및 대상

올해 희망인천 지원사업은 1단계 250억 원, 2단계 1770억 원에 이어 3단계에서 255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 조건 및 이자 지원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 방식이며,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됩니다. 인천시는 1년 차에 2.0%, 2~3년 차에는 1.5%의 이자를 지원하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특별 지원 및 제외 대상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 기준 완화와 우선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으신 분,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분, 보증 제한 업종(도박, 유흥, 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 연체·체납 등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방법 및 문의

상담 및 신청은 9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의 의지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님께서는 “이번 3단계 지원은 1~2단계에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과 홈플러스 폐점 피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경제 회복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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