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천안시가 농협은행, 신한은행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그리고 최근의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께 큰 힘이 될 이번 협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천안시와 금융기관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월 28일, 천안시는 농협은행, 신한은행, 그리고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식은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손기석 신한은행 천안중앙금융센터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총 10억 원 출연, 600억 원 보증 규모 확보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시에서 출연한 5억 원에 더해 농협은행 3억 원, 신한은행 2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포함한 올해 총 출연금은 50억 원에 달하며,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2배인 600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440억 원보다 16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특례보증 지원 내용과 혜택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1.5%의 이자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되어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보증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특례보증 대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북구 및 동남구 지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 기대
천안시는 이번 보증 확대가 고금리·고물가, 경기 침체, 그리고 최근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석필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에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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