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KB손해보험에서 새롭게 출시한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치매와 간병에 대한 보장을 한층 강화한 이번 상품은 치매 진단부터 치료, 돌봄까지 전반적인 케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죠.
치매 및 간병 보장 강화,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최근 치매 진단부터 치료와 돌봄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장기요양과 간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장 범위를 넓힌 점이 큰 특징입니다.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 ‘레켐비’ 치료비 보장
특히 이번 상품에는 국내에 도입된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 ‘레켐비(Leqembi)’ 치료비를 보장하는 특약이 신설되었습니다. 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질병 진행을 늦추는 항체 치료제로, 인지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으나 월 200~300만 원에 달하는 높은 치료비가 부담이었는데요, 이번 특약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병인 지원일당 보장 확대 및 체증형 보장 도입
또한 간병인 지원일당의 보험료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고, 간병비 상승 추세를 반영한 체증형 보장 구조를 새롭게 도입하여 장기 간병에 대한 대비를 강화했습니다.
치매 진단부터 치료, 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보장체계
기존 치매 간병보험에 포함된 다양한 특약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치매 진단비, CDR 검사 지원비, MRI∙CT∙PET 검사 지원비, 통원일당, 재활 치료, 정신요법 치료, 특정 약물치료비(급여) 등 치매 치료 전 단계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보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간편고지형 상품도 함께 출시
기존 치료력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을 위해 간편고지형 상품인 ‘KB 골든라이프케어 간편건강보험’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두 상품 모두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기연장형 또는 해지환급금 미지급 상품으로 가입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 계획
윤희승 KB손보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이번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고객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를 반영해 치매와 간병 등 치료 여정 전반을 케어하는 상품”이라며,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브랜드 ‘KB골든라이프’와 연계해 노후 리스크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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