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둘째 이상 출산가정 지원 확대

서울시, 둘째 이상 출산가정 지원 확대… 산후조리비·교통비 차등 지급

서울시가 둘째 이상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후조리비와 임산부 교통비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 기한도 늘어납니다. 다만, 거주 요건은 강화되고 일부 바우처 사용처는 서울로 제한됩니다. 이번 정책 변경은 3월 30일부터 시행되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서울시, 둘째 이상 출산가정 지원 확대

산후조리비 및 임산부 교통비 차등 지급

기존에는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을 일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으로 산후조리비가 차등 지급됩니다. 임산부 교통비도 첫째 70만원, 둘째 8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으로 확대됩니다.

신청 기간 및 사용 기한 확대

산후조리비 신청 기간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서 180일 이내로 늘어나며, 임산부 교통비 신청 기간도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에서 출산 후 6개월까지 연장됩니다. 두 사업 모두 바우처 사용 기한은 출산 후 1년까지입니다.

거주 요건 강화 및 사용처 제한

7월 1일부터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서울 거주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류비 바우처는 서울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지원 대상 및 기대 효과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연간 약 3만 명의 다자녀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후조리경비 수혜 대상은 약 1만 4000명, 임산부 교통비는 약 1만 6000명 수준입니다.

서울시의 출산율 현황과 정책 배경

2023년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0.63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둘째 이상 출산 비중도 32.7%로 전국 평균 39.8%에 미치지 못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낮은 다자녀 출산 비중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지원 확대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신청 방법 안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은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 하면 좋은 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