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 시작

포항시가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다시 한 번 지원금 접수를 시작합니다. 특히 이번 2차 접수는 대상이 한층 넓어져, 더 많은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접수 시작

1차 접수, 큰 혼선 없이 마무리

포항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접수 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안내와 온라인 홍보, 민원 대응을 함께 운영하며 혼잡을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1차 지급 대상자 3만 8,408명 가운데 3만 5,431명이 신청해 92.2%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2차 접수 시작

포항시는 1차 접수를 마친 뒤 행정 정비기간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 2차 대상은 1차 미신청 취약계층뿐 아니라 소득하위 70% 시민까지 포함됩니다. 비수도권 기준에 따라 일반 지급 대상자에게는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됩니다.

사전 안내와 신청 방법

2차 지급 대상 여부는 16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8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포항사랑상품권 앱,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첫 주는 요일제 운영

신청 초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날짜신청 가능 대상
18일1·6
19일2·7
20일3·8
21일4·9
22일5·0

이후부터는 별도 제한 없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처와 기한도 꼭 확인하세요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카드형·모바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는 신청 다음 날 충전됩니다.

특히 포항시 내 주유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직접적인 유류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사랑카드는 18일부터 주유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일부 면 지역 하나로마트 6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의신청과 시의 당부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김현숙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장은 “2차 접수는 대상자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신청과 사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며 “대상 여부와 신청 요일, 사용처, 사용기한을 미리 확인해 생활에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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